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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최고의 연인' 종영소감 "정우혁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

기사입력 2016.05.20 09:0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박광현이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광현은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최고의 연인' 정우혁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따도남 우혁을 만나 저 역시 즐거웠고 벌써 끝이라는 것이 아쉽다. 중간에 합류해서 그런지 종영에 대한 서운함이 더 큰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광현은 "작가님은 물론,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들, 같이 연기한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최고의 연인'을 시청해주시고 또 제게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회도 꼭 본방 사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광현은 '최고의 연인'에서 한아정(조안 분)의 대학동기인 신경정신과 의사 정우혁 역을 맡아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유쾌한 따도남 캐릭터를 연기했다. 박광현은 조안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고의 연인'은 20일 오후 7시 15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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