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사춘기 상(思春期 上)' 앨범을 발매한 악동뮤지션이 '데이즈드' 6월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데이즈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찬혁과 수현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들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안경을 벗은 찬혁의 모습이 눈길을 끌 예정.
새 앨범은 악동뮤지션 자신들의 경험을 빗대어 사춘기를 맞닥뜨린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했다는 설명.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10대의 사춘기’보다는 ‘생각의 사춘기’에 겨냥해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들은 남들과 다른 음악과 가사들을 추구해나갈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속편으로 공개될 '사춘기 하(思春期 下)'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2년 간의 공백이 무색할 정도로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악동뮤지션의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계속해서 희망과 순수함을 노래하고 싶다는 악동뮤지션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1일 발행하는 '데이즈드' 코리아 6월호를 통해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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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