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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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전국환에 총 맞았다 '의식 불명'

기사입력 2016.05.19 22:21 / 기사수정 2016.05.19 22:2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전국환이 문채원에게 총을 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20회(최종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백은도(전국환)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이진욱)은 습격을 당했고,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결국 차지원은 긴급 수술을 받았다. 김스완은 곧장 백은도를 찾아갔다.

김스완은 "기억 났어. 네가 우리 엄마, 아빠한테 한 짓. 살인자. 너 같은 놈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돼"라며 독설했고, 백은도는 "이제 널 구해줄 차지원도 없는데 뭘 믿고?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어. 차 회장을 죽인 것도 내가 아니야. 난 그냥 지켜봤을 뿐이야. 너만 없으면 난 돈이 구원할 거야"라며 조롱했다.

김스완은 "네가 백은도가 아니라 조성배라는 거. 네가 사람을 죽여서라도 가지려고 했던 그 더러운 돈. 우리 아버지 이름으로 된 돈은 네 것이 아니야. 넌 10원 한 장도 못 가질 거야. 블랙이 죽으면 나는 따라갈 거야. 살아도 너 같은 놈이랑 같은 세상에서 살게 하지 않을 거야"라며 선전포고했다.

그러나 백은도는 김스완을 향해 총을 쐈고, "너만 없으면 난 백은도야"라며 악랄한 면모를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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