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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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웃음' 김태형 감독 "홍영현, 앞으로 더 기대"

기사입력 2016.05.19 22:0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두산 베어스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8-3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질주했다. KIA전 5연승이다.

선발 예정자였던 니퍼트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급작스럽게 진야곱이 선발 등판했지만, 3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어 불펜 투수들의 릴레이 무실점 호투가 팀 승리를 가져왔다. 

이번 시리즈 앞선 두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던 에반스는 5회말 양현종을 강판시키는 대형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홍영현의 프로 데뷔 첫승을 축하한다. 2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1군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생애 첫 승리 투수가 된 홍영현을 칭찬했다.

이어 "에반스가 중요한 홈런을 쳐줬고, 선수들이 초반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렸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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