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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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쇼' 양세형 "대출 상담하러 갔더니 유재석 사인 부탁해"

기사입력 2016.05.18 13: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양세형이 유재석에 대한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서는 방송인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준하에게 유재석의 스케줄을 물어봤다. 정준하는 "유재석 스케줄은 내가 다 꿰고 있다"며 "지금은 '슈가맨' 녹화 중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대출상담을 위해 은행에 갔는데 유재석씨 사인을 요구하더라"며 유재석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정준하는 "내 사인보다 유재석 사인 요청을 많이 받는다. 연예인 모양 빠진다"며 투덜거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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