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새 걸그룹 7월 데뷔 맞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이번에는 사실일까? 소문만 무성했던 YG표 걸그룹이 7월 데뷔한다.
 
소속사 또한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인정하면서 이로써 2NE1 이후 7년 만에 신인 걸그룹을 론칭하게 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확인결과 7월 신인 걸그룹이 데뷔하는 것이 사실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실 YG는 오랜 기간 신인 걸그룹을 준비해 왔다. 매년 신인 걸그룹 데뷔 소문이 돌았다. 실제로 몇몇 연습생들을 중심으로 'YG판 소녀시대'를 최종 구성하는 단계까지 간 사실도 가요계에서는 정설이었다.
 
하지만 YG는 차일피일 데뷔를 미뤘고, 결국 2NE1 데뷔 7년째가 된 2016년 새 걸그룹 데뷔를 기정사실화 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YG는 뮤직 비디오 제작 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획과 콘셉트가 사실상 확정이 된 상태로, 구체적인 제작 단계까지 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개성 강한 YG표 걸그룹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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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