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7 23: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부모님의 유골을 잃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6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부모님의 유골을 잃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정보석)는 강기탄, 도건우(박기웅)와의 식사자리에서 수행 비서를 통해 이국철 부모의 납골당에서 온 연락을 받게 됐다.
변일재는 기간이 다 됐다는 말에 무연고로 처리해서 유골함을 치워버리라고 했다. 강기탄은 변일재의 말을 듣고 회의가 있다고 둘러댄 뒤 다급하게 납골당으로 향했다.
강기탄이 납골당으로 가면서 미리 전화를 해서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유골이 버려진 상태였다.
강기탄은 납골당 직원들의 손에 부모님의 유골이 땅바닥에 뿌려진 것을 보고 괴로운 마음에 소리를 질렀다. 이성을 잃고 절규하던 강기탄은 어느새 제 정신으로 돌아와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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