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제시카, 크리스탈과 전화 연결 "우리 언니 솔로나와요"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크리스탈이 언니 제시카를 응원했다. 

16일 네이버 V앱에서는 제시카의 '플라이 위드 제시카-위드 러브 제이(Fly with JESSICA-With Love, J)'가 방송됐다. 

이날 제시카에게는 '이쁜 수정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이에게 전화가 왔다. 바로 동생 에프엑스 크리스탈이었던 것.  

크리스탈은 "언니 어디야"라며 애교를 보였다. 이에 제시카는 "언니 생방송이다. 한국이다. 인사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안녕하세요. 수정입니다"라며 "우리 언니 솔로나와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는 "수정아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해야지"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카는 "이번 앨범에 너가 많이 도와주고 타이틀 곡도 정하려 해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자기가 중국에서 전화를 하면 전화비를 내줄거냐고 했다"고 폭로했고 크리스탈은 "그게 아니라 전화비가 많이 나왔다"고 투닥이는 모습으로 현실 자매의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탈은 "언니 열심히 준비했으니 열심히 들어주세요"라고 수줍은 애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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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