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김준수가 영화 '곡성'을 극찬했다.
김준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곡성'을 봤습니다. 와, 이건 가히 최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가 악마든 인간이든 그게 뭐 중요하겠나. 결국 네가 의심하고 그대로 믿는 순간 그게 진실이지 않겠나. 분명 호러 영화인데 다 보고 나면 '인터스텔라'를 봤을 때 몽롱한 느낌"이라며 "보신 분들은 이게 어떤 뜻인지 이해가실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 11일 전야개봉한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 역대 한국영화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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