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효과 통했다…'해선', 日 왕좌 탈환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전주 시청률 12.4%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다.
 
MBC '일밤-복면가왕'과 '일밤-진짜 사나이'가 '해피선데이'의 뒤를 이었다. '복면가왕'은 14.5%, '진짜 사나이'는 11.3%를 기록하며 여전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갔다.
 
이로써 '해피선데이'는 '일밤'을 꺾고 오랜만에 일요일 예능 1위 왕좌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는 5.7%, '런닝맨'은 8.6%를 각각 기록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