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5 18:2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이 공동육아를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의 공동육아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새로 합류한 3인방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은 다른 아빠들과의 공동육아를 앞두고 각자 함께할 아빠들이 누구일지 궁금해 했다. 세 남자는 하나같이 자신이 막내가 아니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공동육아가 이뤄질 첫 장소는 오지호네 집이었다. 오지호는 아내 은보아를 보내고 딸 서흔이와 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마침내 벨소리가 울리고 인교진-하은 부녀가 등장했다. 인교진은 오지호의 얼굴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인교진보다 형님인 오지호는 "아이가 울 때 그냥 내버려둔다"고 허세를 부렸다. 인교진은 하은이가 울기만 하면 당황하는 터라 무릎을 꿇고 오지호의 말을 경청했다. 두 사람이 어색함을 풀어가는 사이 양동근-조이 부녀가 도착했다.
양동근은 괜히 관리실에서 찾아온 것처럼 장난을 쳤다. 안에서 양동근의 목소리를 들은 인교진은 잔뜩 긴장했다. 오지호는 긴가민가하며 문을 열어주려고 했다. 본격적인 공동육아는 다음 주부터 진행될 예정.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O.G.G의 공동육아와 꼬물이 아가들의 첫만남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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