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신승훈, 공대악보녀 판듀로 선택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가수 신승훈이 공대악보녀를 판듀로 선택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5회에서는 이선희, 신승훈, 장혜진, 에일리가 파트너를 정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신승훈의 판타스틱 듀오 후보 영상이 공개됐다. 'I Believe'에 맞춰 참가자들은 자신의 노래를 선보였다. 김민종, 윤하, 차태현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면을 쓰고 등장한 참가자도 있었다. 가면의 정체는 신승훈이었다.

'공대 악보녀' 석인혜, '연남동 주얼리녀' 류현지, '자양동 흥도사' 김한나가 최종 판듀 3인 후보로 등장, 1대3 랜덤 대결이 펼쳐졌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음색으로 매력을 뽐내며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안겨주었다.

신승훈은 자양동 흥도사를 가장 먼저 탈락시켰다. 이어 신승훈은 남은 두 후보에게 파이널 경연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한 소절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노래 후 신승훈은 판듀로 공대악보녀를 선택했다. 신승훈은 선택 이유로 "모험을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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