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허리 수술로 병원 신세를 진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열흘만에 퇴원했다. 당분간은 자택에서 요양을 할 예정이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5일 인천 SK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요추 3~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검진을 위해 서울삼성병원으로 긴급 이동한 김 감독은 정밀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당일 오후 3시부터 수술대에 올랐다.
4월말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진 김성근 감독은 수술 이후 약 열흘간 삼성병원에 입원해 몸을 추스렸다.
그리고 15일 오후 1시 퇴원 수속을 마친 김성근 감독은 곧바로 서울 성수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데 전념할 예정이다. 현장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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