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2.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1.4%)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웨딩싱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김희애와 축가 선곡을 위해 만났고, 김희애는 "왜 나를 선택했냐"라며 하소연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내가 우리를 도와줄 사람을 불렀다"라며 이적을 소개했다. 이어 유재석은 "친한 동생이자 내 음악 노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1부 '오 마이 베이비'는 4.5%, 2부 '백종원의 3대천왕'은 6.7%,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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