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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동점 만든 SKT 다시 미드 피즈 꺼내들어... RNG 마타는 레오나 서포터 선택

기사입력 2016.05.13 16:59 / 기사수정 2016.05.13 20:1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상하이(中), 박상진 기자] MSI 4강 2세트 아지르를 꺼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SKT T1이 다시 한 번 페이커의 피즈를 꺼내들었다.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4강 1경기 3세트 밴픽이 완료됐다. 

SKT T1과 4강 2세트에서 아지르에게 고전한 RNG는 바로 선픽으로 아지르를 가져왔다. 이에 SKT T1은 에코와 시비르를 바로 가져왔고, RNG는 다시 진과 뽀삐를 가져왔다. SKT T1은 절대 미드 카드를 보여주지 안겠다는 전략으로 그레이브즈와 소라카를 픽하자 RNG는 엘리스와 레오나를 선택하는 변수를 가져왔다.

이에 SKT T1은 마지막 픽으로 '페이커' 이상혁의 미드 피즈를 다시 꺼내들며 밴픽을 완료했다. 현재 2세트까지 완료된 MSI 4강 1경기는 SKT T1이 2세트를 승리하며 동점을 만든 후 3세트에 돌입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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