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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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전역 후 첫 작품 소감 "그리워했던 시간만큼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6.05.13 14: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윤시윤이 2년간의 군 복무를 끝내고 촬영장으로 돌아온 감격을 표현했다.

13일 배우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 엔터테인먼트의 인스타그램에는 윤시윤의 사진과 함께 첫 방송을 앞둔 윤시윤의 소감이 공개됐다.

윤시윤은 "오랜 시간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한 것에 마무리가 맺어지고 있네요. 드디어 돌아온 내 집에는 천사 같은 조현탁 감독님과 세상에서 제일 이쁜 새론이, 가장 멋진 시양이와 달환이형, 이성재 선배님, 염정아 선배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네요. 그리워했던 시간만큼 행복함도 큽니다. 너무 행복함에 얼마나 울면서 촬영을 했는지 모릅니다"라고 2년 만에 촬영장으로 돌아온 감격을 표현했다.

또 "드디어 오늘 이 행복한 마음으로 만든 드라마가 찾아갑니다. 분명 전해질 것이라 믿어요! 행복한 배우들이 만드는 행복한 드라마입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마녀보감'은 윤시윤의 전역 후 첫 작품이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모아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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