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유하나가 자신만의 '남편 조련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야구 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출연한다.
'6년 차 아내'로 '백년손님' 스튜디오를 찾은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가 가끔씩 밤에 몰래 술을 먹다자신에게 걸렸을 때의 대처법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가끔씩 심증만으로 남편이 술을 마신 거라고 의심이 갈 때가 있다. 하지만 이용규가 절대 유도신문에는 넘어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내가 확실한 물증을 들이밀면 빛의 속도로 바로 사과를 해서 금방 화가 풀린다"고 말했다.
유하나는 "한 번은 남편이 밤늦게까지 들어오지 않아 전화를 했는데 술자리에 있는 듯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나만의 방법으로 남편을 귀가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유하나는 이날 닭살 부부임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유하나가 말하는 남편 이용규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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