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최여진과 이시영이 유쾌 발랄 인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KBS 2TV '수상한 휴가'를 위해 인도로 떠난 최여진, 이시영이 지난 10일 인도 전역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귀국한 것.
두 사람은 출국 당시 탁월한 패션 센스와 타고난 여배우 아우라로 공항을 단숨에 런웨이로 만들며 누리꾼 사이에서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중간 중간 두 배우의 SNS를 통해 공개된 인도 여행 사진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인도의 풍경을 정화시키는 두 미녀 여배우의 인도 여행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인도 델리를 시작으로 가장 인도다운 라자스탄과 '블루시티'로 불리는 조드푸르, 그리고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의 일정을 소화해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4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는 기본, 건조함과 습함을 넘나드는 여건 속에서도 함께 떠났다는 것에 감사해하며 여행 내내 웃음을 이어갔다고. 이에 일에 지쳤던 심신을 치유하고 진정한 '우리'와 '나'를 찾아 훌쩍 떠난 두 절친 여배우의 인도 여행기에 더욱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수상한 휴가'는 '리얼한 현지체험'이라는 카드를 내세워 스타들이 한 번은 꿈꿔 왔던, 하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현지에서 몸으로 부딪히고 현지인들과 교감하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리얼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여진, 이시영이 출연하는 '수상한 휴가'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며, 다음 주 월요일엔 '미생대리즈' 전석호, 오민석의 칠레 완생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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