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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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북한군 지승현, '해투3' 출연…예능 첫 나들이

기사입력 2016.05.12 07:3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지승현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에 도전한다.
 
지승현은 이번 '해피투게더' 출연이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자 첫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지승현은 2009년 영화 '바람'을 통해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난 이후 '기술자들', '친구2', '감격시대' 둥 스크린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하며, 후에 충무로를 빛낼 배우 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승현은 이후 지난 4월 전국 시청률 38.8%으로 성공적으로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에 대적하는 안상위 역을 맡아 위화감 없는 북한군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김과 동시에 첫 도전이였던 북한군 연기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승현이 '해피투게더'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고생 끝에 낙이 온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에릭남, 지승현, 한희준, 지상렬, 지숙이 출연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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