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 이진욱의 시한부 선고 사실을 알았다.
11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김스완(문채원)에게 시한부 선고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송재림)은 "내가 널 많이 좋아하긴 하나보다. 너 야근 끝이야. 마음 바뀌기 전에 차지원한테 가라고. 차지원 머리에 문제가 생겼어. 언제 죽을지 모른대. 혼자 두지 말고 얼른 뛰어가"라며 설명했다.
김스완은 곧장 차지원에게 달려갔다. 차지원은 "김스완, 내가 좀 아파. 무텅 그 가짜 의사가 남은 시간이 하루인지 한 달인지 모른대"라며 고백했다.
차지원은 김스완을 향해 양팔을 벌렸고, 김스완은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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