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측 "젝스키스, 개인 활동은 각자 소속사서"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무려 16년 만에 그룹 젝스키스의 재결합이 결정됐다. 멤버들의 개인활동은 각자 진행된다.

11일 은지원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젝스키스 멤버들의 개인활동은 각자 소속사서 맡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다.

YG와의 공식적인 계약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게 된 젝스키스는 따로 또 같이 활동으로 다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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