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배우 오민석이 소이현과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민석은 최근 KBS 2TV 일일드라마 '마음의 비밀'(연출 이강현, 극본 송정림) 남자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마음의 비밀'은 순수했던 여자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강인한 여자가 돼 탐욕과 배반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민석은 극중 모성그룹의 본부장 유강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민석은 2006년 SBS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 드라마 '사랑도 미움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제작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제대로 얼굴을 알렸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 2TV '수상한 휴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친 '마음의 비밀'은 12일 첫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나선다.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