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청소년 위한 '비전, 힐링 토크콘서트'서 특별 강의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노을 강균성이 '비전, 힐링 토크콘서트'에 참여한다.
 
오는 14일 서울 개봉동 고척교회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전, 힐링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비전, 힐링 토크콘서트'에는 세븐에듀&차수학의 스타강사 차길영 대표와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가 직접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강의를 진행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강균성이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차길영 대표는 "불확실한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해 늘 불안해하며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생들의 비전과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체성과 비전, 그리고 꿈을 이루는 삶의 세 가지 큰 틀로 구성된 토크 콘서트는 30분씩의 짧은 강의와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별로 강사들의 구체적인 노하우가 준비돼 있다.
 
첫 순서를 맡은 강균성은 가수 노을의 멤버로서 세상 속에서 자신의 올바른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본인의 삶을 빗대어 강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진로 강의를 맡은 TMD교육그룹의 고봉익 대표는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 교육 분야에서 오랜 기간의 경력을 쌓은 스타강사이다. 고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나가기 위해 알아야 할 자기주도 학습과 다양한 진로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대표는 앞선 강사들이 설명한 정체성과 비전을 가지고 삶 속에서 그 꿈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전한다. 얼짱 스타강사로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서울대를 많이 보낸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차길영 대표는 "너의 진짜 꿈은 뭐야?"라는 질문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인생의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CCM가수 김하정과 성정문화재단 단장 장희은의 워십 공연도 토크 콘서트 중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사회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정이 맡았다.
 
고척교회 측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비전과 꿈을 찾기 원하는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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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