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리아가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리아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리아 등장 전 유희열은 "듣고도 싶고 보고도 싶었다"고 말하며 그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유희열은 "그 창법이 그대로 있을 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리아의 노래가 시작되자 30대는 올불이 됐고, 20대와 40대 또한 잘 아는 듯한 모습이었다. 반면 10대들은 다소 낯설어했다. 과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던 리아는 붉은 모자와 금발로 개성적인 패션을 드러냈다.
리아의 '눈물'은 1998년도에 발표된 곡으로 당시 여성들 사이에 많은 사랑을 받은 락발라드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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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