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이재윤, 사제지간으로 만난다…'GO독한 사제들' 출연확정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배우 이재윤이 ‘GO독한 사제들’에 출연을 확정, 사제관계로 만난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은 10일 “UFC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과 격투기 마니아로 알려진 이재윤이 국내 최초 수련 예능 ‘GO독한 사제들’에서 호흡을 맞춘다”며 “각종 예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GO독한 사제들’에서 이재윤의 사부로 등장한다. 김동현은 아시아 선수 최초 UFC 5연승을 거두는 등 신기록을 지닌 파이터다. 강한 모습과 달리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준 그의 활약에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이재윤은 김동현의 제자로 출연한다.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종목 불문 만능 스포츠인으로 알려진 이재윤은 브라질 격투기 주짓수 사범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GO독한 사제들’에서 격투기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거듭날 그의 도전이 주목 받는 이유다.

김동현과 이재윤은 아시아 UFC 최고인 일본으로 날아가 치열한 수련 여정을 거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수련 예능 ‘GO독한 사제들’은 오는 6월 말 E채널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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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