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자신들의 대표작 속 캐릭터를 재현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무전기를 들고 "박해영 경위님, 제 목소리 들리십니까"이라며 tvN '시그널'의 한 장면을 따라했고, 이제훈은 "당신 누구냐"며 맞받아쳤다.
이번에는 MC 안정환이 무전기를 넘겨받았고, "여기는 안느 여기는 안느 송신"이라고 얘기했다. 이후 김성균은 "여기는 88년도"라며 '응답하라 1988' 속 김성균을 연기했다. 김성균이 "거 몇년도 입니꺼"라고 물었고, 이에 안정환이 "여기는 2016년입니다"라고 맞받아친 뒤 둘은 "반갑구먼, 반가워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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