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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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임슬옹, 종영소감…"아쉽고 후련해"

기사입력 2016.05.09 09:2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임슬옹이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슬옹은 9일 싸이더스HQ TV캐스트를 통해 "'미세스캅2' 마지막 한 신 촬영을 남겨두고 있는데 굉장히 아쉽다"는 내용이 담긴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임슬옹은 영상을 통해 "20회동안 많은 배우, 스태프, 감독님들과 정도 많이 들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 아쉽기도 하고 속이 후련하기도 하다"며 "열심히 촬영한 만큼 즐거운 결과가 나온 것 같고, 남은 한 신도 촬영 잘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미세스캅2'에서 상남자 매력 넘치는 형사 오승일 역을 맡아 넘치는 의욕과 허당기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이로준(김범 분)에게 납치된 상황에서도 백종식(최진호)에게 맨손 결투를 제안하며 수세에 몰린 척 연기했고, 고윤정(김성령)을 극적인 순간에 돕는 등 형사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미세스캅2'는 지난 8일 종영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싸이더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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