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조성모와 버거프린스가 무대를 압도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4회에서는 이선희, 변진섭, 조성모, 엑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1대 판듀 이선희가 지목한 첫 순서는 조성모였다. 조성모와 '삼천포 버거프린스' 류용현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OST '너의 곁으로'를 선곡했다. 20년 전 조성모를 보는 듯한 버거프린스와 현재의 조성모가 미성으로 무대를 감싸안았다.
"애기야 가자"란 조성모의 말을 시작으로 무대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마저 느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에 두 사람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무대를 압도했다.
두 사람은 300점 만점에 287점을 받으며 첫 무대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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