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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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NG, SUP 격파하고 1위로 4강 진출

기사입력 2016.05.08 13:16 / 기사수정 2016.05.08 13:1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마타' 조세형의 중국 RNG가 MSI 그룹 스테이지 1위를 확정지었다.

8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이하 MSI)' 5일차 1경기에서 RNG는 슈퍼 메시브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8승 1패를 올렸다.

1위 RNG와 6위 슈퍼 메시브의 경기인만큼 RNG가 초반부터 2킬을 내며 일찌감치 상대를 압박했다. 슈퍼 메시브 역시 RNG의 압박에 움츠러들지 않고 계속 맞붙었다. 킬 스코어 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글로벌 골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13분 벌어진 교전에서 4킬을 얻은 RNG는 확실하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슈퍼 메시브는 계속 항전했지만 RNG의 기세는 무서웠다. 17분 상대 사이드 2차를 제외한 모든 타워를 파괴한 것. 20분이 넘자 바론을 획득한 RNG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들을 막기에는 슈퍼 메시브의 딜이 약했고, 결국 23분 RNG는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를 끝냈다.

슈퍼 메시브와 경기에서 승리한 RNG는 남은 경기인 SKT T1과의 승패와 상관없이 1위를 확정하며 4강에 진출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MSI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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