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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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DAY②] '아는 형님' 7인+11인=100점 가나요

기사입력 2016.05.07 08:00 / 기사수정 2016.05.07 03: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노련한 '형님'들이 예능 새내기 아이오아이와 만난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아이오아이 완전체로 게스트로 나선다. 

앞서 '아는 형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창수PD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오아이는 화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데뷔 전에 출연한 예능이 거의 없다. 그들의 예능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프로그램은 없었다. 예능원석으로서의 가치를 봤다"고 밝히며 이들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는 형님'의 장점은 편안함이다. 물론 갓 데뷔한 걸그룹이 마냥 편할 수는 없지만 다수의 걸그룹과 여배우들이 편안하게 녹화를 마치고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가령 최근 출연한 레드벨벳이 좋은 예다.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라는 큰 설정이 있기에 레드벨벳 멤버들도 서장훈, 강호동 등 자신의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 반말을 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번 아이오아이 편도 이러한 편안함이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창수PD 또한 '아는 형님' 멤버들이 아이오아이와 만나 선보일 케미에 기대를 걸고 있다. 그는 "'아는 형님' 출연진들이 게스트들의 예능감을 끌어낼 자신도 있다"고 밝혔을 정도. 

이미 녹화를 마친 아이오아이는 '아는 형님' 소속 7명의 낙하산 연습생들과 한번 더 서바이벌을 치르게 된다. 예능 실습부터 데뷔 평가 무대 등을 진행하며 숨막히는 경쟁에 나서는 것. 베개 싸움을 펼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짧은 무대를 만들어 내야 한다. 반전 결과가 예고된 만큼 어떤 성과가 나올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아는 형님' 아이오아이 편은 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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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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