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생애 첫 발라드 넘버로 컴백한 스테파니가 당찬 활동 각오를 전했다.
스테파니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7개월 만에 팬들을 만나게 돼 정말 설렌다.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데, 팬들 역시 다양한 채널로 응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제대로 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 'Tomorrow(내일)'을 공개하고 팬들 곁을 찾았다. 데뷔 이후 첫 발라드 곡으로 활동에 나서는 스테파니는 이날 오후 5시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을 통해 컴백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소통할 것 같다"면서 "내가 가진 것들을 하나씩 꺼내놓으면서, 그것들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스테파니는 "앞으로도 카멜레온 같은 스테파니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곡 'Tomorrow(내일)'는 그간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상반된, 스테파니 고유의 감성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동방신기, 틴탑, 김재중 등과 호흡을 맞춰왔던 작곡가 진짜사나이가 프로듀싱을 담당해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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