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가 선발 전원 득점을 달성했다.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3차전을 펼쳤다.
이날 SK는 1회말부터 한화 마운드를 공략하며 두 점을 뽑았고, 2회말 4점, 3회말 7점을 쏟아부었다. 5회말 SK는 박정권이 이재우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선발 전원 득점에 성공했다.
5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 타선은 16안타를 합작했고, 17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SK는 한화에 15-5로 앞서있다. SK의 선발 전원 득점 기록은 시즌 3호이자 통산 149호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인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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