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첫 솔로 앨범 발표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소녀시대 티파니가 일렉트로-팝 댄스 곡으로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팝 댄스 곡으로, 티파니의 몽환적인 톤을 비롯해 넓은 음역대, 힘있는 보컬이 곡을 더욱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사에는 비 젖은 거리, 적막감이 감도는 텅 빈 무대와도 같은 도시에서 고민은 잠시 접어둔 채 밤새도록 춤추고 싶다는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티파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태티서 활동과는 또 다른 특별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티파니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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