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페이커' 이상혁, G2와의 경기에서도 라이즈 꺼내들어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MSI 첫 날 슈퍼메시브에 승리를 거둔 '페이커' 이상혁이 G2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라이즈를 꺼내들었다.

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그룹 스테이지 1일차 5경기에서 SK텔레콤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G2 e스포츠 상대로 MSI 1경기에 이어 또다시 라이즈를 선택했다.

SKT는 G2와 벌인 MSI 1일차 5경기에서 빠르게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와 '블랭크' 강선구의 킨드레드를 선택했다. 이어 '울프' 이재완의 알리스타와 '뱅' 배준식의 시비르를 선택한 이후, 마지막으로 '듀크' 이호성이 뽀삐를 선택하며 G2와의 MSI 경기 밴픽을 마쳤다.

SKT에 대항하는 G2는 그라가스-그레이브즈-에코-루시안=브라움을 선택해 MSI 경기에 돌입했다. 한편, SKT는 MSI 첫 날 터키의 슈퍼메시브에 승리하며 1승을 기록한 상태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MSI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