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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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통해 전혜빈 떠올렸다

기사입력 2016.05.03 23:12 / 기사수정 2016.05.04 00:0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과 서현진을 통해 전혜빈을 떠올렸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2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이 술을 마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해영은 차도에 떨어진 박도경의 지갑을 주워줬고, "난 안 죽어요. 내가 요즘 가장 원하는 게 죽는 건데 내가 원하는 건 항상 안 이루어지거든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오해영은 "저 코 수술할까 하는데 이런 건 가해자에게 먼저 통보하는 거라고 들어서"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박도경은 오해영에게 술을 샀고, 오해영은 "희란이랑 친해요? 희란이가 나에 대해서 뭐라고 했어요. 나에 대해서 뭐라 그랬냐고요"라며 김희란(하시은)이 했던 말에 대해 물었다.
 
박도경은 "예쁘다고 했어요"라며 거짓말했고, 오해영은 "어울리지 않게 착하신가보네. 그런 허접한 뻥은. 어디 가서 나를 절대 예쁘다고 할 애가 아니에요"라며 웃어넘겼다.

또 박도경은 차로 집에 데려다줬고, 오해영은 "고등학교 때 해영이가 다섯 명이었어요. 심지어 오해영이 둘"이라며 예쁜 오해영(전혜빈)을 언급했다.

이때 박도경은 오해영과 이야기를 나누며 예쁜 오해영과 얽힌 과거 기억을 떠올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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