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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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솔직히 이렇게 오래할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6.05.03 14:1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전현무가 '비정상회담'의 100회 맞이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상암 JTBC빌딩 3층 견학홀에서 JTBC '비정상회담' 100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정PD, 성시경, 전현무, 유세윤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솔직히 이렇게 오래할 줄 몰랐다. 일년 반 이상을 같은 멤버로 토론하는게 쉬운게 아닌데 그만큼 세계 청년들의 고민이 많다는 걸 느끼는데, 앞으로는 포맷을 좀 바꿔서 조금은 미시적인 주제, 일상생활의 문화 차이에 대한걸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예를 들면 한-중-일 미니 회담 같은 걸 해보고싶다. 아니면 문화권으로 나눠서 해보고 싶다. 굉장히 뿌듯하다. 예능 프로가 많이 가는게 없는데 꾸준히 사랑받는게 놀랍고, 처음에 '미수다' 짝퉁 아닌가 했는데 그 말이 죄송할 정도다.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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