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오늘(3일)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예매 전쟁' 임박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심규선)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루시아의 단독 콘서트 '부드러운 힘' 예매가 3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그는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루시아의 첫 번째 라이브앨범 '부드러운 힘 (Live Vol.1)'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콘서트. 루시아는 무대에 올라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2곡 '이너(INNER)'와 '나의 색깔'을 포함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파스텔뮤직은 "신곡 2곡은 루시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의 음악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며 공연장을 찾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루시아는 지난 3번의 단독 콘서트를 연달아 전석 매진시키며 공연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월 개최된 단독 콘서트 '라이트 & 쉐이드(Light & Shade)'는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루시아는 데뷔 6년 동안 수많은 싱글과 2장의 EP,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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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