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다.
LG 트윈스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3차전에서 4-2로 승리했다.
1군에 복귀한 선발 봉중근이 3이닝 2실점으로 강판됐지만,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의 무실점 호투가 돋보였다. 2타점을 올린 루이스 히메네스와 채은성의 솔로 홈런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장식했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오늘 투수들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줬고, 채은성이 달아나는 홈런을 쳐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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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