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고수와 최태준의 인연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제작발표회를 찾았다.
이날 최태준은 과거 고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최태준은 15년 전 고수와 함께 드라마 '피아노'에 출연했던 것. 당시 최태준은 열살의 아역이었다.
최태준은 "너무 반갑고 만나서 좋은데 선배님께서는 놀라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태준은 "원래는 고수 선배님 아역이었는데 눈매로 인해 조인성 선배님의 아역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고수는 "알고 있었다"며 "두번째 만남에서 헤어지는데 태준이가 '건강하세요'라 하더라.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다"고 흐뭇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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