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4일 차인 지난 30일 누적관객수 298만4496명을 기록, 무서운 속도로 300만 관객 돌파에 임박했다.
9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주말 동안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 성적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윈터 솔져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바스찬 스탠과 팔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펼친 안소니 마키가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애정공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세바스찬 스탠과 안소니 마키는 관객들을 향해 한국어로 "사랑해요"를 반복, 한국 관객들을 향한 그들의 특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비되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지난 27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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