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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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유쾌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6.04.29 09: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이 본편만큼이나 유쾌발칙했던 촬영장 속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세 절친들의 특급 조화와 더불어 '위대한 소원'의 코미디를 배가시킨 명품 조연들의 열연, 관객들을 울리고 웃겼던 재기넘치는 남대중 감독의 연출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류덕환X김동영X안재홍, 세 절친의 특급 조합

실제로 영화를 촬영하면서 뜨거운 우정을 쌓은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은 이번에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을 통해 끈끈한 절친 조화를 뽐내고 있다.

영화 속 고환의 위대한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준, 갑덕의 특별한 우정을 닮은 세 배우의 조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도는 스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화 촬영인지, 실제 피크닉을 간건지 헷갈릴 정도로 해변가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세 명의 배우를 통해 '위대한 소원'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 인생 최초의 코믹 연기 전노민X신스틸러 이한위의 활약

'위대한 소원'에서는 고환의 부모님과 갑덕의 아빠로 등장한 전노민, 전미선, 이한위의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코믹 열연도 확인할 수 있다.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전노민이 극 중 아들 고환과 마라톤 대회에 나가 체력이 방전돼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매트에 홀로 덩그러니 누워 온 몸으로 지침을 표현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스태프들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예상케 한다.

또 이한위와 안재홍의 특급 연기 앙상블도 확인할 수 있다.한 손에는 골프채를 들고, 달마시안 가운을 걸친 이한위의 코믹한 모습에 안재홍마저 웃음을 보이고 있는 스틸은 영화 속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신인 감독 남대중X신인 배우 이병헌, 감독 스페셜 스틸

마지막으로 공개된 '위대한 소원'의 유쾌발칙한 웃음이 담겨있는 비하인드 스틸은 감독 스페셜이다. 전노민에게 직접 코믹 연기를 지도하며, 진지한 태도로 운동기구를 돌리고 있는 남대중 감독의 모습에 전노민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박장대소하고 있다.

'위대한 소원'을 통해 첫 장편 영화를 연출한 남대중 감독의 패기와 열정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또 영화 속 건달로 특별 출연한 이병헌 감독과 그에게 연기 지도 중인 남대중 감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모니터를 보며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는 이병헌 감독과 애장품이라고 밝힌 달마시안 가운을 입고 있는 남대중 감독은 예상치 못한 조화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위대한 소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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