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성훈이 폭소 만발 실연 극복기로 눈 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김상민 역)은 신혜선(이연태 역)에게 단호하게 차인 뒤 마포대교에 올라 마음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것으로 그녀에 대한 짝사랑을 정리했다. 특히 “평생 노처녀로 늙을 거다”라며 김상민(성훈 분)답게 귀여운 저주도 잊지 않아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그가 과연 신혜선을 완벽히 잊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명품 핫바디가 돋보이는 성훈의 욕조씬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 속 성훈은 태평양 같은 어깨에 조각 같은 몸매로 반신욕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쉬는 시간 틈틈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몸만들기에 열중하는 프로다운 모습은 그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이 모습은 이번 주 ‘아이가 다섯’ 속 한 장면으로 자신을 지독하게 차버린 신혜선에게 ‘너 없이도 충분히 잘 산다’는 귀여운 허세를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라고. 이에 매주 등장마다 시청자들에게 강렬함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성훈 앓이’에 빠지게 만들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성훈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성훈은 극 중 프로 골퍼 겸 모델로 나오기 때문에 평소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몸 관리를 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번 씬을 위해서도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시청자들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회심의 ‘여심 치트키’ 성훈표 핫바디는 3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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