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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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강민혁·혜리, 벽화 그려준 이태선에 감동

기사입력 2016.04.27 22: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강민혁과 혜리가 이태선의 진심에 감동했다.
 
2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3회에서는 나연수(이태선 분)를 밴드에 합류시킨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을 만나러 부산을 찾은 카일(공명)과 나연수(이태선). 이들을 집으로 초대한 그린(혜리)은 장을 봐서 집으로 향했다. 하늘의 학교 친구들은 그린의 집 벽에 강간범, 쓰레기라고 낙서하고 있었다. 이를 본 그린은 사람들이 오기 전에 낙서를 지우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카일과 나연수는 낙서를 보고 말았다. 하늘은 손에 피가 나도록 낙서를 지우고 있는 그린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때 밖에서 또 소리가 들렸다.

하늘이 강간범이란 말에 카일은 화를 내며 떠났지만, 나연수(이태선)는 아들과 남아 하늘의 집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 이에 하늘은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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