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신예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본격적으로 '라인 플레이(LINE PLAY)'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 27일 정오부터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아스트로 공식 아바타는 기존 셀럽들이 선보인 개인 '마이룸'과는 다르게 라인 플레이 최초로 각각 멤버들의 아바타가 함께 있는 '그룹 공식룸'을 구현해냈다. 아스트로의 그룹룸에서는 멤버별 개성 있는 패션과 다이어리를 볼 수 있으며 그룹으로서 함께 생활하는 아스트로 전체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아바타 서비스는 지난 3월 아스트로가 라인 플레이의 아바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소식에 이어 셀럽 최초 '그룹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세계 유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트로는 판타지오뮤직 소속 보이그룹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을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2주 만에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00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멤버 차은우가 중국 최대 미디어 그룹인 화책그룹의 러브콜을 받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라인 플레이'는 나와 똑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전 세계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다. 225개국, 3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BAND 아바타'로 서비스 중이다. 아스트로와 함께 싸이, 위너, 2NE1, 갓세븐, 폴 맥카트니 등 세계 유명 셀럽 캐릭터가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나고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라인 플레이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