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아이오아이가 예능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5월 7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7’의 호스트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탄생한 신인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I.O.I)다.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으로 이루어진 아이오아이는 프로그램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는 올 상반기 가장 핫한 아이돌. 이날 방송을 통해 선보여질 11명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오아이와 사전미팅을 가진 ‘SNL코리아 시즌7’의 권성욱PD는 “멤버들의 끼와 재능이 생각보다도 훨씬 더 대단했다”며 “다음 주 방송은 기존의 ‘SNL코리아 시즌7’과는 색다른 느낌일 것이다. 어린 친구들인 만큼 10대 소녀들의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방송에 그대로 살릴 예정이다. 아이오아이가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대한민국에 19금 개그와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패러디와 농익은 병맛 유머를 기본으로, 사회적 공감 코드를 가미해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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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