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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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기자들2' 레이디제인 "딘딘과 소개팅할 뻔"

기사입력 2016.04.27 10: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레이디제인이 과거 딘딘과 소개팅으로 만날 뻔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2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2’에서는 ‘쓸데없는 배려’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이디제인은 패널로 출연한 딘딘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게 된 것에 만족감을 표현하며 “딘딘 씨 키가 어떻게 되냐? 저는 170만 넘으면 된다. 그동안 윤정수, 허경환 옆이었는데 오늘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레이디제인에게 “혹시 두 사람 이전에 알고 지내던 사이냐”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오늘 처음 봤다. 사실은 정말 잘 아는 라디오작가님께서 딘딘 씨를 저에게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이성으로 만날 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저는 전혀 모르던 사실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러면 안 되는 사이다. 저는 래퍼다”고 선을 그었다.

신동엽은 “래퍼 킬러다. 래퍼는 이제 그만. 발라드 가수 좀 만나라”고 레이디제인에게 농을 던져 현장에 큰 웃음을 유발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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