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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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태균,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6.04.26 21:3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경기 도중 손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태균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시즌 첫 홈런을 터트리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김태균은 8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다. 한화는 3루수 신성현을 1루로 보냈고, 지명타자 송광민이 3루로 가면서 지명 타자가 없어졌다.

김태균 교체 사유는 앞선 타석에서 느낀 통증 때문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김태균이 7회말 타격 도중 오른손에 통증을 느꼈다. 엄지손가락 안쪽 부위에 미세한 통증이고, 교체 후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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