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디 아지트)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는 예성은 오는 6월 3~5일, 17~19일 6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첫 솔로 콘서트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를 개최한다.
특히, 예성은 콘서트에 앞서 지난 19일 첫 솔로 앨범 ‘Here I am’을 발표하고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타이틀 곡 및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도 선보였던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만나게 될 예성의 색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예성은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연기자, 뮤지컬 배우, MC,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도 활약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콘서트는 예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커피 한 잔 시럽은 많이’의 티켓 예매는 오는 5월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가진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THE AGIT'는 지난 해 10월 샤이니 종현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과 려욱이 솔로 콘서트를 펼쳐 아티스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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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