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시크릿 전효성과 트와이스 쯔위가 본의아닌 사랑의 라이벌이 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는 '선생님 열전 - 10대 노안 학생을 찾아라'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는 전국 각지의 인기 선생님들이 출연, 다채로운 끼를 선보인다. 이 중 남자 미술 선생님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용인에서 온 미술선생님이라는 해당 출연자는 신봉선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전효성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선보이며 여심을 적극 공략했다. 이에 쯔위가 선생님을 본인의 이상형이라고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미술 선생님은 이에 화답하듯 다시 쯔위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만들기도 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전효성은 잔뜩 실망한 표정으로 본인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킹'은 오는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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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