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해영, 이성경母로 합류…박신혜·김래원과 호흡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해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가제)에 출연한다.

25일 윤해영 소속사 제이원파트너스 측은 "윤해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닥터스'에서 윤해영은 유혜정(박신혜 분)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진서우(이성경)의 어머니이자 남양주 아태병원장의 부인인 윤지영 역을 맡아 세련되고 우아한 아우라의 사모님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윤해영이 맡은 윤지영은 좋은 집안에서 곱게 자란 전형적인 사모님으로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남모를 속앓이를 하는 인물로 극중 딸 역할을 맡은 이성경과의 연기 조합 역시 하나의 관점 포인트로 알려졌다.
 
'닥터스'는 청소년기를 암울하게 보냈던 여자 깡패가 과거를 딛고 의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신혜와 김래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성경, 윤균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대박'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제이원파트너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